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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고어의 기후프로젝트 ‘진실의 24시간' 행사 전세계 13개 언어로 생중계
글쓴이 :
등록일 :
2011-10-05 00:00:00
조회수 :
4,0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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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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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프로젝트 ‘진실의 24시간' 행사 전세계 13개 언어로 생중계
앨 고어에 의해 창립된 기후프로젝트는 9월 15일 24시간 동안 전세계를 이동하며 기후변화 위기의 현실과 진실을 밝히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진실의 24시간' 행사는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한국, 뉴욕 등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며 기후프로젝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24시간 생중계된다. 서울 행사는 9월 15일 저녁 7시에 광진교 전망쉼터 ‘리버뷰 8번가'에서 진행되며, 24시간 행사의 마지막은 New York에서 현지시각 9월 15일 저녁 7시(한국시간 9월 16일 오전 8시) 앨 고어 전 미국부통령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장식된다.
전직 미국 부통령인 앨 고어는 "극단적인 가뭄, 엄청난 태풍과 홍수가 세계 많은 지역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늘 날 기후변화는 더 이상 예측이 아니며 현실이다. 그러나 공해유발 기업들은 대중들이 기후 위기의 위험을 간과하도록 잘못된 정보와 선전으로 오도하고 있다." "자신들이 이익을 보호하고 싶은 공해유발 기업들은 자신들의 단기적인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과거 담배회사들이 담배와 질병과 사망이 관련이 없다는 것을 과학적인 것처럼 꾸며 사람들을 오도했던 것과 같은 전략을 쓰고있다."고 했다.
앨 고어 전직 부통령은 "지금이 진실을 맞이할 시간이다. ‘진실의 24시간'행사는 모든 시간대에 있는 대양과 다리를 연결하여 기후위기의 진실과 우리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강조할 것이다"라고 더했다.
‘진실의 24시간' 행사는24시간 동안 24개의 시간대별로 13개의 언어로 진행되는 진정한 국제 행사이다. 각 시간대별로 현지 시각 저녁 7시에 지역별 이벤트가 진행되며 앨 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직접 교육시킨 각국의 활동가들이 극단적인 기상과 온난화의 연관성, 지역별 기후변화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영상 및 대담 자료를 뉴욕스튜디오에서 취합하여 전세계에 제공한다.
기후프로젝트는 ‘진실의 24시간' 행사를 통해 세계 각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기후변화의 진실과 그 해결방안을 알아내기 위한 끊임없는 진행중인 환경캠페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에서 기후프로젝트는 그린스타트와 협력하여 시민들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행사는 그린스타트와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서울시가 후원한다.
행사는 한국시간 기준 9월 15일 오전 8시에 Mexico City에서부터 시작하여 지구 서쪽으로 시계방향으로 이동하여 16일 오전8시(현지시간 오후 7시) 뉴욕에서 마무리된다. 한국 지역 온라인 시청은 기후프로젝트 한국지부의 인터넷 사이트( www.sgf.or.kr ;‘기후프로젝트'로 검색)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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